[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새벽 경남서부남해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표에 따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가 21일 새벽 경남서부남해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표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4.02.21 |
사천해경은 지역 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낚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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