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장수표 서장이 20일 해양사고 다발 해역 및 다중 이용선박 주요 통항로 등 해양 치안 특성 파악을 위한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 서장이 20일 사량도 출장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4.02.20 |
이날 현장점검은 관할 해양 치안 요소 점검과 더불어 일선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함께 진행됐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관내 치안요소 및 취약지 점검 ▲해양사고 다발해역 및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점검 ▲국가중요시설 취약요인 파악 ▲사량도 도서지역 현장근무자 격려 ▲경찰관 비위예방 교육 등이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취임 이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상황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과 치안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지휘할 수 있는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