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결정에 "여황현 선대위원장 등 시·구의원들 지지 중"
대덕구 이석봉과 지역 발전 논의...경선 승리 격려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경선 후보로 선정된 윤소식 예비후보가 정치 신인 가점을 받는 만큼 경선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19일 윤소식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를 찾아 경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치루고 정치 신인 가점을 받는 만큼 지역과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맞는 후보라 생각해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경선 후보로 선정된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가 대전시의회를 찾아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4.02.19 jongwon3454@newspim.com |
그러면서 "현재 자당 소속 시·구의원들 지지를 받고 있고 예비후보였던 여황현 대전시당 노동위원장도 사퇴 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며 경선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이용기 대전시의원 지지 기자회견을 위해 방문한 이석봉 대덕구 예비후보와도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입장을 논의하며 경선 승리를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지역 총선 후보자 가운데 동구 윤창현 의원과 유성을 이상민 의원을 단수 후보로 확정하고 유성갑 지역은 윤소식·진동규, 대덕구 이석봉·박경호 예비후보로 경선 구도를 확정했다. 중구와 서구갑·을 선거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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