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참석해 응원..."좋은 소식, 대전 전 지역 확대"
윤소식 "유성 난제 해결하고 대전·대한민국 발전 꾀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갑 출사표를 던진 윤소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0일 유성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근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5선의 이상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양홍규·박경호·이택구 등 대전지역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 조원휘 대전시의원, 유성구의원, 지지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갑 출사표를 던진 윤소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0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024.01.20 nn0416@newspim.com |
내빈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후 이어진 축사에서 대전 승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한 방패막으로만 당을 쓰고 있다.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직격하며 "윤소식 예비후보 등 모든 후보가 힘을 솟구쳐 충청이 국민의힘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소식 예비후보자 앞으로 만들어낼 즐겁고 좋은 소식이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제 국민의힘 텃밭은 충청이 될 것"이라고 총선 승리 의지를 돋궜다.
이은권 시당위원장도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4월 총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4월 10일 총선 투표날 이 자리에서 좋은 소식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좋은 소식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꼭 만나자"고 윤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0일 열린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소식 예비후보가 이상민(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20 nn0416@newspim.com |
윤소식 예비후보는 대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그간 발로 뛰고 주민 이야기를 듣다보니 유성엔 많은 난제가 있었다"며 "유성 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교촌동 160만평 국가산단의 빠른 추진, 고질적인 교통 체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정 운영에 발목만 잡고 방해만 하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성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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