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머물다 가는 관광지 개발, 태백·정선 뇌·심장 수술 가능한 종합병원 유치"
"경찰 공직 경험 살려 망국 정치 타파하고 서민 대변하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개혁신당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이 13일 강원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특권과 진영대결의 양당 정치 확 바꾸어, 민경경제를 살려내겠다"는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개혁신당 류성호 국회의원선거예비후보자는 "'정치인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반듯해야 질서가 있는 강한 나라,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는 유권자들의 정치적 조언을 가슴에 담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류성호 예비후보. 2024.02.13 onemoregive@newspim.com |
이어 "작금의 도덕성이 결여된 망국적 정치현실에 눈 감은 채 당파적 이익만을 쫓기 위해 온갖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져 허우적 거리는 나라를 그냥 바라볼 수 만은 없어 지난 33년간의 경찰 공직 경험을 살려 망국적 정치현실을 타파하고 지역의 어려움, 서민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부의 아들로, 신문배달을 하면서 배고픈 삶을 살아본 류성호만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특권과 진영대결의 양당정치를 확 바꾸어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자유와 안보 확보, 시장·군수·도의원·시군의원 공천 밀거래를 하지 않고 동해·삼척은 머물다 가는 관광지 개발, 태백·정선은 뇌·심장 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성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예비후보자는 태백 출신으로 태백 황지초등학교, 경북 영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인 후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태백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경무관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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