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성황동 장전근린공원이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조성(15억원)하고 공원 시설을 정비(9억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 장전근린공원. [사진 = 청주시] 2024.02.13 baek3413@newspim.com |
물놀이장 규모는 2000㎡ 이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면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준공은 6월 예정이다.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원 시설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산책로 400m 구간과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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