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4시44분쯤 수원특례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4시44분쯤 수원특례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실에서 근무중 소방벨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옆 동 경비실 테이블에서 불이나 불길이 커져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2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해 3명을 구조하고 13분만인 오전 4시57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비실 약 10㎡, 아파트 입구·복도 등 약 30㎡ 가량 그을림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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