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누기…읍·면·동에 쌀 등 물품 제공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일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은 19개 읍면동 가구당 쌀·라면·김 등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4.02.06 atbodo@newspim.com |
5일 참석한 시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의회도 촘촘한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고 따뜻한 손길을 주기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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