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5시34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6일 오전 5시34분께 불이 난 부산 남구 용호동 한 공장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2.06. |
지나가던 행인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40여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내에서 잠을 자던 직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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