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명 면허정지·679명 면허 취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891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음주운전자 가운데 212명은 면허정지, 679명은 면허가 취소됐다.
음주단속. [사진 = 충북경찰청] 2024.02.04 baek3413@newspim.com |
특별단속 기간 중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최근 3년 평균 816.3명 보다 9.2% 늘었다.
하지만 이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최근 3년 보다 15.4%(121.7건→103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시간대에도 음주단속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