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보은군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2.02 baek3413@newspim.com |
이 시설은 36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과 건강관리서비스,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시설 관계자들로 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어른신들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보은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위치한 속리산 솔빛 워케이션 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김 지사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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