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2건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쳤다.
10일간 치러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발전을 위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2건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쳤다. 2024.02.01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 32개 안건이 처리됐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박주화, 이한영, 안경자의원 등 4명이 발언자로 나서 각각 ▲1인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 마련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시민·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방안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 등을 제안·촉구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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