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심 조망이 곧 프리미엄" 47층 스카이라운지 '서면 써밋 더뉴' 눈길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6:22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6:22

조망권 우수단지, 수요 몰려… 도심 속 '하늘 커뮤니티'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대 내에서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경이나 숲, 바다와 같은 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망권 단지의 희소성과 미래 가치가 부각되면서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러한 단지들은 매수세가 몰리면서 실거래가격 등에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 성동구 '아크로포레스트' 전용 159타입이 직전 거래가 대비 25억 원이 상승한 135억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고, 작년 12월 대표적인 한강 뷰로 손꼽히는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가 3.3㎡당 2억 원이 넘는 106억 원에 거래됐으며, 부산에서는 올 4월 해운대구 '해운대엘시티더샵' 전용 186㎡가 49억 8,000만 원(79층)에 손바뀜됐다. 직전 최고가(49억 원, 64층)와 비교하면 8,000만 원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망 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망권 프리미엄 현장이 공급되면 적극적으로 청약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서면 써밋 더뉴]

대우건설이 오는 8월, 최고 47층 높이에서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서면 써밋 더뉴'를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지하 8층에서 지상 47층까지 4개 동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전용 면적 84~147㎡ 919세대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은 최고 47층 높이에서 누리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했다. 특히 최고층인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은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면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 환경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서면 중심 상권과 롯데백화점(부산 본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암 및 서면역 일대 메디컬 스트리트, 롯데시네마와 CGV, 부산국제금융혁신도시(BIFC)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은 서면역(1, 2호선)과 부전역(2호선, KTX, 동해선) 등 멀티역세권이며,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포함된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가 단지 인근 부전역을 지날 계획으로, 향후 가덕도신공항에서 명지신도시, 부산역, 센텀시티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이어지는 교통의 중심 축이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 47층에서 누리는 도심 조망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굉장히 많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