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그리운 사람에게 내 마음을 생생(生生)하게 전해요"
창녕추모공원 주변의 현수막 게첨 모습[사진=창녕군] 2024.01.30. |
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누리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모공원 방문 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추모공원과 주변 도로에도 조화 대신 절화나 드라이 플라워 등 생화 헌화를 통한 친환경 추모문화 동참 현수막을 게시, 불필요한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생화 사용 문화를 장려,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설 연휴 동안 깨끗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