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으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 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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