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로연계교육은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는 교육과정으로 진로 설계, 학습 방법과 생활 적응 등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4.01.29 |
올해는 3학년 학생의 상급학교로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해 51시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고등학교 생활준비 ▲고등학교 교과학습에 대한 준비 ▲진로탐색 ▲진학 준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와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학업설계 지원 강화를 위해 진로연계학기를 진로연계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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