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57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31분만인 오후 7시 2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인 55세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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