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고 26일 밝혔다.
김철우 군수가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해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다. 2025년 총 4640억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사진=보성군] 2024.01.26 ojg2340@newspim.com |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으로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모두 힘을 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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