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귀농귀촌 분야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6년 연속 수상 [사진=고흥군] 2024.01.26 ojg2340@newspim.com |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와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귀농어 귀촌 유치실적과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도시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개최,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호)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흥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군민과 함께 힘찬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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