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2023년 최우수 가이드·인솔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경영(CCM)을 기반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이드, 인솔자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가이드 8명, 인솔자 3명 등 총 11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1년간 노랑풍선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행 후기와 상품평 등 VOC(고객 관리 시스템)를 점수화해 평가했다.
최우수 가이드와 인솔자에는 중국 장가계 지역을 담당하는 유정자 가이드와 유럽 지역 담당인 임노수 인솔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장호웅(미동부) ▲임성종(태국) ▲이춘옥(장가계) ▲정은인(베트남) ▲한대석(태국) ▲이정윤(태국) ▲최성민(태국) 우수 가이드로 선정되었으며 △윤희진(유럽) △김경호(유럽) 인솔자가 우수 인솔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감사패 및 상장, 그리고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는 "고객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가이드와 인솔자분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지속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노랑풍선에서도 협력사 서비스 표준을 토대로 서비스 품질평가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