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전남본부가 지난 23일 여천선 흥국사역 철도시설물 개량을 완료하고 종합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 안전점검은 노후된 철도 시스템을 개량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후 운전취급시 신호표시 상태와 선로전환기 방향 전환 등 철도신호시설물이 연동조건에 따라 연쇄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흥국사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전남본부] 2024.01.24 ojg2340@newspim.com |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이번 흥국사역 기반시설을 개량해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여수산단 컨테이너 수송물량 증대를 위한 철도운송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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