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근로자 참여형 안전혁신활동'(이하 안전채움캠페인)을 운영하고 포상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채움캠페인'은 공단 최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실시한 근로자 참여형 안전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시설 설치사업 현장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채움 캠페인' 포상식.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4.01.24 ej7648@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워크숍 분임토의 결과 도출된 아이디어를 월례회의를 통해 구체적 운영계획 수립 및 수행상황 점검 등 PDCA사이클을 활용을 시작으로 공단 담당자가 네이버밴드 플랫폼 등을 이용하여 협력사 안전관리자에게 안전미션을 전달 하고 협력사 안전관리자가 TBM 등을 활용하여 현장 근로자에게 미션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안전 O/X퀴즈 ▲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현장 위험요인 신고하기 ▲현장 안전점검 참여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여 근로자들에게 안전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 만족도와 안전활동 동기부여를 높이는 모습이 보였다.

안전채움캠페인 실시결과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현장' 협력사 (유)용성종합건설 장영오 반장이 최우수 근로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라며"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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