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제설 작업중인 김산 군수(왼쪽). [사진=무안군] 2024.01.24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오전 7시 기준) 많게는 12cm까지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장비 135대와 인력 264명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전 구간에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김산 군수는 24일 전 직원에게 청사 및 시가지 주변 제설작업을 지시하고, 간부공무원와 함께 무안읍 시가지 주요도로를 제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산 군수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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