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성신양회 단양공장이 학생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4일 단양교육청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교육청과자유학기제 교류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된 후 단양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 진로 체험처 표창 전수식. [사진=단양교육지원청] 2024.01.24 baek3413@newspim.com |
또 시멘트 산업의 구조 탐구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관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 섰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발달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써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 "이번 성신양회의 유공 표창은 기업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온 결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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