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흥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로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4.01.23 ojg2340@newspim.com |
접수 기한은 오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탬e 시스템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203호에서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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