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23일 오전 8시 34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식품 가공 업체 2층 기숙사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1층에서 일하던 업체 직원 약 100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현장 모습. [사진 = 음성소방서] 2024.01.23 baek3413@newspim.com |
또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기숙사방 1개를 모두 태우고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업체는 11개의 기숙사 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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