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 1120가구에 1억53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23 gojongwin@newspim.com |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설‧추석에 1956가구 2222명에게 총 3억700여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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