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8개 사업(12개소) ▲치유농업 선도 농장 육성 등 7개 사업(1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2개 사업(8개소) 등이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공고 [사진=보성군] 2024.01.22 ojg2340@newspim.com |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원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 마감 후 현지 평가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품종 및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의 평가를 반영한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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