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는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음성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조감도.[사진=음성군] 2024.01.21 baek3413@newspim.com |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만546㎡이다.
공급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1월에 교육시설 용지는 2월에 수의계약방식(선착순)으로 공급된다.
계약방법은 분양공고문의 계약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도시과 도시개발팀'으로 제출한 순서대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토지위치 등 분양에 관한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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