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부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이 담겨져 있는 부산시 누리이집 홈페이지 [사진=부산시] 2024.01.21. |
누리집 개편 작업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지정현황 ▲관련 법규 ▲정책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교통·물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방호울타리, 보도,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등 시설개선계획이 위치기반 정책지도로 제공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 관심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시민 공감대와 행정 신뢰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 소통 플랫폼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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