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일 충북 청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고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충북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났다.
청주 다가구주택 화재현장.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2024.01.20 baek3413@newspim.com |
이 불로 이 집에 살던 A(32)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가재도구 등 집안 내부를 태운 뒤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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