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대학·실업팀 등 선수들로 북적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새해부터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과 전국의 대학, 실업팀 조정 선수들이 이 곳에서 캠프를 차린 뒤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하는 선수들. [사진=충주시] 2024.01.18 baek3413@newspim.com |
탄금호조정경기장은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을 비롯한 휴게실, 회의실, 샤워 및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덕분에 겨울에도 물에서 훈련할 수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선수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준공 이후 매월 800명이 이곳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는 종합운동장, 조정경기장, 수안보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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