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신규창업과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증평군] 2024.01.17 baek3413@newspim.com |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276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만㎡ 건립된다.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 등을 갖춘다.
준공은 2027년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의 산업생태계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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