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국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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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현장 모습 [사진=용인시] |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페스티벌을 포함해 음악, 인문, 교양 분야 등 총 2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평생학습이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희망 플랫폼이 돼 행복한 일상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