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의 국제교육원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도내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하는 '한국-프랑스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프랑스 방문 기간 프랑스 크레테이 교육청 소속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에서 프랑스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
한국-프랑스 국제학생교류.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1.16 baek3413@newspim.com |
또 한-프 학생 간 1대 1 매칭을 통해 전 일정 동안 프랑스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 가족들과 일상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충북의 학생들이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 간 교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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