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안필용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예산법률주의' 도입을 통해 정부의 예산 전횡을 막을 것을 다짐했다. 11일 오후 안필용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R&D예산을 삭감했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세수부족을 긴축재정으로 포장하며 복지예산을 삭감하며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예산법률주의'를 도입해 국회의 재정통제권을 강화하고 정부 재정운영의 책임성을 제고하는 등 법률과 예산 간 불일치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