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터널을 진입하려던 자동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대피하고 차량이 전소됐다.
10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9분쯤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 방면 문평3터널 입구에서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나주소방서] 2024.01.10 saasaa79@newspim.com |
A씨는 급히 차에서 나와 피신했고 불은 차량을 전소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만에 꺼졌다.
소방서 추산 19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경고등이 켜지고 엔진 출력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