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소방과 경찰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소방과 경찰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은 9일 오전 3시47분쯤 미사대교 초입 검정색 차량이 있으나 사람이 없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9대는 현장에서 실종자 소지품 등을 발견하고 경찰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 핸드폰, 담배 등을 발견하고 실종자의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함께 현재 수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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