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GO!] '청주 흥덕' 김학도 "오송-청주 생활·산업권 연결 벨트 구축할 것"

기사입력 : 2024년01월09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1월09일 06:00

저서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 출판기념회
청주 4개 지역구 탈환 목표…"소통 통해 연계"
"서민 생존 위협…중소기업·청년 창업 신경써야"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송과 청주를 잇는 생활권 산업권 연결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

청주 흥덕구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선을 지냈으며, 현재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진보 성향이 강한 청주 흥덕구에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출신인 김학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30여 년 동안 관료로서 나라 발전에 이바지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자신의 고향인 청주 흥덕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오송과 강래, 청주를 잇는 생활·산업권 연결 벨트를 구축해 흥덕구를 보다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학도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흥덕구 예비후보. 2024.01.08 taehun02@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청주S컨센션에서 저서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안전 행복을 위해서 제가 정책 전문가로서 또 경제 산업 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념에 매몰돼 정쟁에만 몰두하는 기존 정치인들과 달리 관료 출신으로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가 경험했던 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전문성을 살려서 공익적인 일을 하겠다는 결심이 섰다"라며 "20년 동안 지역 발전이 더뎠는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 행복을 위해 정책과 경제 산업 전문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청주는 4개 지역구가 있다. 그러나 충북 청주시상당구(정우택 국회부의장)를 제외하고 충북 청주시청원구(변재일 민주당 의원), 충북 청주시흥덕구(도종환 민주당 의원), 충북 청주시서원구(이장섭 민주당 의원)가 모두 민주당 지역구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3개 지역구를 모두 탈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연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정책적으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도민들과 소통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학도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흥덕구 예비후보. 2024.01.08 taehun02@newspim.com

다음은 김학도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흥덕구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접고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 30년 동안 공직에 있었다. 공직이라는 게 봉사를 하고 국가를 위해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30년 동안 산업, 중소기업 등 경제 산업계, 실물경제 산업계에 계신 분들하고 이제 일을 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이제는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서 역할을 하자. 중앙에서의 공직은 사실 이제 공직의 자리가 좀 제한돼 있다. 이제 고향에 와서 일을 하자고 생각해서 지방으로 내려왔고, 또 하나는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려왔다.

제가 고향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충북도청에 가서 그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제가 4급 경제수석보좌관으로 도청에서 일을 했지만, 결국 도청에서의 일들을 밖에서 볼 때와는 달리 중앙정부의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에 따라야 하고, 또 법령의 규제를 받았다. 신도시 건설, 바이오 특화지구 단지 등을 중앙정부에서 지정해주고, 규제가 있으면 법을 개정해줘야 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입법의 영역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고 느꼈고, 집행 영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정치라는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혐오감을 불러오고, 정쟁 등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걱정하느라 좀 머뭇머뭇했다. 하지만 이런걸. 떠나 저는 관료 출신이다. 제가 경험했던 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쪽에 전문성을 살려서 그쪽을 위한 공익적인 일을 하겠다는 결심이 섰다.

-최근 차관에서 충북도 경제수석으로 체급을 낮추는 파격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4개월 만에 사직 후 총선 출마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를 막론하고 4개월 만에 그렇게 도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는 제 불찰이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서 왔고, 도청에서 가자마자 산업부에서 추진했던 첨단 2차 전지 전략산업 특구,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구를 지정하는 데 역할을 했다. 또 중소기업부에서 추진했던 글로벌 혁신 특구라고 해서 줄기세포 치료를 할 수 있는 규제자유 규제 특구를 지정했다.

제가 있는 동안에, 짧은 4개월이지만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그 과정에서 있다 보니 여기서의 한계를 점점 느끼면서 보다 더 큰일을 하면서 공직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여기서 4개월이 끊어진 게 아니고 저는 연속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차관했던 사람이 이 직책을 이용해서 이렇게 갈 정도의 그런 자리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보다는 처음에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거기서 뭔가 역할이 될 수 있었는데 못했던 부분에 대한 건 저희 불찰과 도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렇지만 더 큰 일을 위해서 또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가고자 이렇게 결심한 것이다.

-청주 흥덕구 현역은 도종환 민주당 의원이다. 재선 의원으로서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가.

▲지난 기간을 얘기하면 20년 정도 동안 사실은 흥덕지구 지역의 발전이 좀 더뎠다. 그분도 많은 역할을 하셨지만 어떤 지구만 정해지고 하드웨어만 구축이 된다고 그래서 이 도시가 발전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주 여건이나 주변의 모든 시설들이 같이 복합적으로 같이 들어와야지 발전이 되는 건데, 그것이 조금 계획 없이 또는 어떤 경제나 이런 산업을 보는 그런 시각들이 없었다. 어떤 산업의 벨류체인이라는 게 있고, 또 그런 구도가 있고, 또 산업이 들어오려면 입지 여건이나 주변에 같은 시설 기숙사 교통 출퇴근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 도시가 발전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다 낮에만 근무하고 다 밖으로 나가는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했었던 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셨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정책을 갖고 또 주민들의 어떤 실질적인 그러한 복지와 그리고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안전 행복을 위해서 제가 정책 전문가로서 또 경제 산업 전문가로서 역할을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중기부 중기진흥공단 등을 통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지역 구민들께 그런 부분들을 어필하고 이렇게 노력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게 어떤 자리나 개인의 그러한 편안함이나 이런 거 살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학도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흥덕구 예비후보. 2024.01.08 taehun02@newspim.com

-청주 흥덕구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한 방안은 무엇인가.

▲우선 오송 도시를 좀 더 복합적으로, 첨단 시설에 맞는 신산업에 맞는 도시로서 다시 재생을 해야 된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오송과 청주를 이어야 한다. 오송역에 내려서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있다가 세종으로 가고 누구는 청주로 가는데 이게 그냥 별개의 도시가 돼버렸다. 그래서 오송과 청주의 생활권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송과 강래, 청주 하나의 벨트로서 연결이 돼서 같이 발전을 시키는 종합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한다. 오성 청주에 생활권 산업권 연결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혼란을 겪은 끝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하며 파격적인 인사를 했다. 그러나 정치 경험이 없다는 부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도 사실인데, 한 비대위원장에게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의 정치의 고질적인 병패라고 하면 진영끼리의 논쟁이다. 특히 그런 것들을 조금 구애받지 않고, 구속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참신한 신인으로 좀 세대교체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것이 첫 번째다. 결국에는 우리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다. 그리고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 

정책을 조금 더 자영업, 소상공인과 관련된 종사자를 위한 서민 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하는 소위 서민 경제가 서민 생존이 지금 위협받고 있다. 한마디로 하면 서민 생존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아까 얘기했던 진영 논리를 깨고 신인을 좀 더 발굴해 참신한 그런 새로운 사람들을 발굴해야 한다. 정책 대상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같은 서민 경제 그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다른 것보다는 중소기업, 청년 창업을 위해서 좀 더 많이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청주 4개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에게 내준 바 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보궐선거로 1석을 가져왔지만, 녹록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를 극복할 방안이 있다면.

▲당연히 혼자 힘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말씀하신 4개 선거구에서 같이 연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저력과 우리 보수의 능력들을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줬다. 지방선거에서도 이미 국민의 힘이 그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 현재의 도지사와 시장의 그러한 집행 권한, 그것을 한동훈 위원장이 권력이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그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결국 이 지역에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좀 더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된다면 주민의 안전, 그 다음에 삶의 질,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좀 더 생활형 산업형 공약들을 강력하게 집행한다면 결국 도민들은 시민들은 그런 정책적인 결과에 호응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번에 중부내륙 특별법 통과됐기 때문에 법적 근거가 생겼으니까 이제는 좀 더 강력하게 어떤 드라이브도 걸고 또 소통도 열심히 하고 도민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는 등 우리 국민의힘 지금 집행부들이 좀 더 열심히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