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백화점이 30일 명동 영플라자 외관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타운 라이트' 설치를 밝혔다.
- 해당 스크린은 12월 정식 개장해 K-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 롯데는 동시에 본점 지하 '코스모너지 광장'을 리뉴얼하고 외국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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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롯데백화점이 명동 영플라자 외관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가로 77m, 높이 21m 규모의 '롯데타운 라이트'는 명동 상권 최대 규모로, 12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4K 라이브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최대 1km 거리에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평균 유동인구 70만 명이 오가는 명동에서 K-콘텐츠와 도시의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으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의 시즌 캠페인과 테마 이벤트,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 중구가 진행하는 '명동스퀘어' 조성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미디어파사드는 11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 후 12월 정식 개장한다. 올해 연말에는 본관, 에비뉴엘, 영플라자를 아우르는 크리스마스 비주얼 연출을 통해 연말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 리뉴얼에도 8월부터 착수한다. 1988년 신관 개점과 함께 조성된 이 광장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본점을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이용한다. 약 250평 규모의 광장은 롯데타운 명동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며, 서울의 특색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가 올해 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30%를 기록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