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데상트골프가 2023년 남자골프 세계랭킹 6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골프선수 잰더 슈펠레와 다년간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잰더 슈펠레. [사진= 데상트골프] |
이번 계약을 통해 잰더 슈펠레는 올 1월부터 데상트골프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필드를 누빌 예정이다.
슈펠레는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에 데뷔해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당해년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과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골프스타로 등극했다. 이후에도 2018 WGC HSBC 챔피언스, 2019 프레지던트컵,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굵직한 PGA 투어에서 꾸준히 우승을 거두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121년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골프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데상트골프는 슈플레와 KPGA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 프로, 김영수 프로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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