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각 읍·면 통해 신청 접수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벼농사와 원예, 축산 등 총 6개 분야 35개 사업 57개소에 34여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사진=고흥군] 2024.01.05 ojg2340@newspim.com |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와 영농의욕과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평가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고흥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