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 "무너진 경제·민주주의 등 각 분야 회복에 전념...'대한민국의 봄' 다시 찾아오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4.01.05 |
임 위원장은 5일 오전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날 진행된 참배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과경기도당 부위원장·운영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원내대표 및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등이 대거 참여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잘 받들어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봄을 찾아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임 위원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무너진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등 퇴보한 각 분야 회복에 전념하겠다"면서 "단결과 통합으로 도민의 희망을 바로 세우겠다. 도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참배 후 단배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당 내·외 분위기를 감안해 취소했다"고 전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4.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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