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회복에 관련 ETF도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5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상품이 상승률 상위를 휩쓸었다. 반면 탄소배출권 관련 ETF는 일제히 하락하며 섹터 간 온도차가 나타났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TIGER 코스닥150IT(24.38%),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22.20%), RISE AI반도체TOP10(21.49%), SOL AI반도체소부장(21.20%), SOL 반도체후공정(21.15%) 등이 당일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강하게 반등했다. 삼성전자(11.27%)와 SK하이닉스(10.84%)가 동반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고, 반도체 장비·소부장 등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심리가 확산됐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와 함께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이 부각되면서 관련 테마 ETF에도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하락률 상위에는 탄소배출권 관련 ETF가 다수 포진했다.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4.67%),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3.30%),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3.27%),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2.73%),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2.6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