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4일 쌍치면 방산마을을 시작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방문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과 소통을 위해 1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317개 마을 전체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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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순창군수가 읍면 초도방문이라는 형식적인 틀을 깨고 군내 전체 317개 마을을 방문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순창군]2024.01.04 gojongwin@newspim.com |
지난해 연초 최군수의 전체 마을 방문은 통상적인 읍면 순회방문이라는 틀을 깨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90건의 건의사항은 작년 마을방문이 끝난 직후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체계적인 사업이행을 위해 분기별 진행상황을 점검해 완료 660건, 현재 진행 중인 106건, 중장기 추진 190건 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현장에 답이있다'라는 신념으로 지속해서 마을 깊숙한 곳까지 모두 방문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쉼 없이 나아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공감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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