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사랑나눔수원'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별로 간담회를 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수원시청 [사진=뉴스핌DB] |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팔달구 동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했고, 상반기에 장안구·권선구·영통구 동 협의체와 각각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무 등이 참석한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게·기업, 시민이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이다. 현재 34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랑나눔시민 849명, 사랑나눔가게 243개소, 사랑나눔기업 57개소이다.
'사랑나눔시민', '사랑나눔가게', '사랑나눔기업' 등으로 참여할 수 있고, 월 3만 원 이상 현금이나 월 3만 원 상당 이상 현물을 후원할 수 있다. 시민은 월 1만 원 이상 후원해도 된다. 나눔에 동참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사랑나눔기업, 사랑나눔가게에는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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