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법규, 화재 감시, 밀폐공간 감시, 유도·통제에 관한 사항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거주 산업단지 근로자 중에서 유해·위험 작업에 종사하는 청년 또는 일용근로자 200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취약계층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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