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자원봉사센터서 400만원 전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오정동 상가 가스폭발 화재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성금은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자문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가 각 100만원 씩 총 400만원을 마련해 전달됐다.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오정동 상가 가스폭발 화재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덕구] 2024.01.03 nn0416@newspim.com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현장에서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성금 모금으로 함께해주시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 밤 8시 52분쯤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 식당 건물에서 가스폭발 로 1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