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호특수강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 ESG경영에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 시상식에서는 ▲환경정보공개 ▲녹색채권 발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녹색기업 부문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시상한다.
대호특수강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폐열회수, 공정개선, 최적화 운전을 통한 폐기물 자원순환 및 배출량 저감, 에너지 절감등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호특수강 로고. [사진=대호특수강] |
특히 강근욱 대표는 환경부 녹색분류 협의체, 기후변화협의체, 화학안전공동체, 뿌리기업특화단지기업 협의체, 충북환경ESG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ESG활동 사례를 소개하여 참여 기업인들의 ESG경영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 최근 경영혁신을 위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과 환경부 주관 ESG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미래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ESG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각 정부 부처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조건이 열악한 철강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근욱 대표는 지속적으로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년 중기부 장관 및 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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