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시민단체,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해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약자들의 '진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현장감 있는 정책질의를 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문케어 포퓰리즘 정책 구조조정을 통한 건강보험 정상화 및 필수 의료 재원 확보 ▲내실 있는 간병 지원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중증 환자 중심 개편 ▲막대한 건보재정이 투입되는 신포괄수가제 개선 방안 마련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우수 백신 제조사 집중지원 ▲수입 수산물 검역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촉구한 바 있다.
또 그는 ▲구조개혁을 통한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보장 필요성 강조 ▲약자 중심의 선별적 복지 등 효율적 복지체계 구현 노력 촉구 ▲투약 및 치료 체계 관리 등 부실한 정신건강 정책 지적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발맞춘 사회서비스원의 기능 재정립 요구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위한 사정도구 고도화 및 복지제도 개편의 기반 마련 요구 등 약자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이룰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2023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고,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